Health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스타드림]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운동 50가지 (4탄) 지난번에 예기치 않은 컨디셔닝 기사가 나가는 바람에 순서가 좀 많이 꼬였다. 원래 나가려고 했던 이야기는 지난 기사를 유심히 본 분들은 눈치챘을 터. 바로 “스트렝스”다. ‘올림픽 선수를 꿈꾸며’ 기사에서 이야기 했듯이 유연성을 제외하고는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체력 요소다. 그리고 포스 근육을 최대한 키워다 줄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니, 그 어떤 체력 훈련 보다 앞서 스트렝스 훈련을 제일 먼저 해야 한다. 아직까지도 일부 격투기 전문 해설가가 웨이트 하면 느려진다는 헛소리를 TV에서 버젓이 하던데, 걍 스트렝스(및 파워)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 줘라. 스트렝스 훈련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웨이트를 이용한 스트렝스 훈련”과, “맨몸을 이용한 .. [맛스타드림]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운동 50가지 (3탄) 이 기사는 계획보다 한참 빨리 쓰게 됐다. 중요도로 봤을 때는 대충 어림잡아 5번째 이후로도 한참 밀릴 예정이었는데, 여러 정황상 먼저 나오게 됐다. 가장 큰 이유야 뭐,… 많은 사람들이 물어 보니까. 필자의 기사를 읽어 보고 완전 초보자(이하 완초)들이 질문을 많이 하는데, 대부분 무슨 운동부터 시작해야 할 지를 묻는다. 기사가 하나 둘씩 늘어나다 보니,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다. 여러 가지 운동들을 얘기해봤자, 기억에 남는 게 없다면, 이건 확실히 뻘짓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최적을 떠나 간편성 및 효율성에서 최고인 것을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아무리 좋은 운동도 실행하지 못하면, ‘그림의 떡질’니까. 스트롱맨 운동(역도 포함)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는 완초들이, 운동에.. [맛스타드림]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운동 50가지 (2탄) 이번 기사는 이 시리즈를 생각 하기 전부터 계획된 것이다. 그만큼 중요하고 독자덜에게 꼭 소개하고 싶었던 내용인데, 우연찮게 이 시리즈가 기획되면서 자연스럽게 여기에 안착했다. 밑에서 밝히게 될 운동들은 실전적인 능력에 있어서 최고봉이다. 말 그대로 최고다. 이 운동들을 보충해주거나 도와주는 운동은 있을지언정 이것을 뛰어 넘는 것은 없다고 보면 된다. 물론 각각의 스포츠에서 엘리트 능력을 발휘하려면 특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한 고로 ‘모든 운동, 그리고 모든 수준에서 만능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운동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지만, 여러 가지 전반적인 피트니스 능력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본다면 본좌임에는 틀림없다. 이것을 전체 종목으로 보면 당연히 1편에서 말한 스내치 보다 훨씬 앞서고, 단 하나의 운동 만으.. [맛스타드림]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운동 50가지 (1탄) : 스내치 너도 나도 "죽기 전에 ~" 제목을 달아대서, 필자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말만큼은 안 쓴답시고 몇 시간 동안 머리를 짜냈건만... 흡사 이번 MT만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대성리를 벗어 나겠다는 굳은 결의로 지도까지 펴놓고 2시간에 걸친 갑론을박 끝에, 결국은 대성리를 가게 되었던 지난 어느 날과 비슷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제목이 덜 쌈박하면 어떠랴. 독자들이 이해하기 편하면 되지. 이 시리즈는 죽기 전에 못해보면 정말로 후회 할 만큼 끝내주는 운동들을 살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스포츠 강좌가 개개의 운동 보다는 전체적인 개념 위주였다면, 이 시리즈는 주로 하나의 운동을 선택해서 깊이 파게 된다. 따라서 과거에 설명했던 운동 개념과 관련된 기사들을 적재적소에 링크 시켜서, 처음 .. [맛스타드림] 몸짱이냐 힘짱이냐 19탄 : 보디빌딩 빅3 Part 2 보디빌딩 빅3 Part 2 보디빌딩 빅3 두 번째 기사다. 원래 유명한 펌핑 프로그램 하나 소개하려고 했는데, 그간 질문이 꽤나 쌓여서 계획에 없던 두 번째 기사까지 진행한다.몸짱이냐 힘짱이냐(18탄) 에선 보디빌딩 빅3 운동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스콰트, 무게 턱걸이, 벤치 프레스. 긍정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데드리프트가 빠진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스콰트와 데드리프트의 우위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고. 사실 ‘이 운동도 좋고 저 운동도 좋다’라는 박애평등정신으로 가는 건, 안전하고 쓸데없는 논쟁도 피할 수 있어 글쓴이에겐 최선책이나, 어떤 운동이 더 나은지 뻔히 아는데 두리뭉실 넘어가는 건 훈련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본다. 모호한 말과 표현들에 치여 한참을 돌아가야 했던 필자의 과거를.. [맛스타드림] 몸짱이냐 힘짱이냐 18탄 : 보디빌딩 빅3 보디빌딩 빅3 2012.04.23.월요일 맛스타드림 과거에 비해 헬스장 가는 인구가 늘었다. 매스컴에서 몸짱 및 건강 관련 정보들이 쏟아지니 예전에는 ‘운동하면 조깅’만 생각하던 사람들이 체육관으로도 이동하면서 생기는 현상 같다. 그러나 이렇게 마음잡고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이 정작 구체적인 목표는 불분명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한다. 몸짱이 되고 싶다든지, 산을 잘 타고 싶다든지, 축구를 잘하고 싶다든지,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최단시간에 정상에 도착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이것 저것 하다 보니 투자에 비해 얻는 게 적다.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럼 필자는 질문자가 구체적으로 뭘 원하는지(예 : 스포츠 종류, 몸짱, 건강 등)를 되물어 보는데, 꼭 집어 대답하.. [맛스타드림] 몸짱이냐 힘짱이냐 17탄 : 강백호 프로젝트 Part 3 강백호 프로젝트 Part 3 강백호 프로젝트 3번째 이야기다. 이 시리즈가 계속 되는 한 항상 머리 속에 박아 둬야 하는 강백호의 핵심 체력. “상대적 스트렝스” 중요하니 틈날 때마다 반복 학습 들어가겠다. 윤대협 능남팀과 강백호 북산팀의 첫 연습대결. 강백호는 그 특유의 터프함으로 두목 원숭이 변덕규 머리 위까지 점프에서 그의 얼굴을 몸으로 내리 찧으며 쌍코피를 터트린다. ‘상대적 스트렝스’다. 리바운드 후 상대편이 공을 같이 잡았는데 강백호가 공을 잡고 세차게 흔들어 버리니 상대방이 나가 떨어진다. ‘(상대적) 스트렝스’다. 심지어 윤대협의 높은 타점 슛을 뒤에서 걷어 내는 괴력을 선보인다. 당연 ‘상대적 스트렝스’다. (점프향상을 위해서는 스피드 훈련이 더해져야 하나, 결국은 스트렝스가 기반이 되야.. [맛스타드림] 몸짱이냐 힘짱이냐 16탄 : 강백호 프로젝트 part 2 강백호 프로젝트 part 2 지난 part1에서 강백호 프로젝트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 있었다. 강백호처럼 모든 스포츠에서 만능적인 능력을 발휘하려면 “상대적 스트렝스” 가 기반이 되야 한다고 했다. 이 시간엔 본격적으로 “강백호 초급자 프로그램”(이하 : 강초프)에 대해 알아보겠다. 운동을 해 본적이 없는 완전 초보자라도 처음부터 강초프에 도전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은 리트팅 무게가 높지 않아서 강초프에 나오는 것 보다 더 많은 볼륨 및 운동량을 견딜 수 있지만, 어차피 강초프부터 시작해도 나중에는 따라 잡게 되니 문제는 없다. 그러나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에서 설명하는 5단계를 하나씩 밟아 올라가도록 한다. 기초를 다져 나갈 수 있고, 고볼륨에 오랜 기간 노출될 때의 문제점을 몸으로 체득할 수 .. [맛스타드림] 몸짱이냐 힘짱이냐 15탄 : 강백호 프로젝트 part 1 강백호 프로젝트 part 1 수퍼 스콰트 시리즈 이후, ‘몸짱이냐 힘짱이냐’의 큰 틀 안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하나 더 이어나 가려 한다. 이름하여 ‘강백호 프로젝트’.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슬램 덩크의 주인공 “강백호”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 매력 덩어리 빨강머리 원숭이를 등장시킨 이유는 비록 만화 캐릭터이긴 하지만“포스 근육”을 설명하는데 그 어떤 인물 보다 적합할뿐더러, 스트렝스로 혜택으로 탄생할 수 있는 원형을 그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슬램 덩크를 처음 주목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예쁜 여후배 말이라면 무조건 진리로 여기던 대학 시절. 하나 같이 ‘서태웅’이라는 캐릭터가 멋지다며 이 만화를 적극 추천했다. 근데 재밌게도 그는 주인공이 아니며 정작 주인공은 이상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이전 1 ··· 4 5 6 7 8 9 다음